여행/보라카이(2016.04.13~04.17)

보라카이 - 예고

블로blow 2016. 5.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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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여행 다녀온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지금 쓰는 이 글도 뭐라도 써야지 계속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다.



#02


내 꿈은 언젠간 자서전 형식의 에세이를 써보고 싶은데, 정말 부지런해야 될 것 같다.

글 쓰는 사람들은 뭘 해도 성공할 것 같다.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글을 완성 시키는 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 여행 에세이라서 글 얘기가 있을 수 있는데 여행에 대해서 써보도록 해야겠다.



#03


여행 기간은 2015년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끼고 목,금 휴가를 내고 3박5일의 여행기간을 잡았다.

(선거는 물론 사전선거를 통해 미리 했었다,) 

두 번째 보라카이 여행인 만큼, 몇 번의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만큼 더이상 동남아는 가이드 없이 여행사 없이 다니는 게 별로 어려울 것도 없고 더 편하다고 느낀다. 

비행기는 3달 전에 세부퍼시픽 항공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했고, 

숙소는 1박 헤난가든리조트, 2박 헤난라군리조트로 잡게 되었다. 이렇게 따로 잡게 된 이유는 운좋게도 2박 헤난라군리조트를 네이버 카페에서 양도 받았다. SUITE with PLUNGE POOL를 무려 1박에 10만원에 양도 받게 되었다. 

수영장이 딸린 방이라니. 그것도 10만원에!! 중간에 리조트를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충분히 감수할 수 있었다.

(방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다시 하겠다.)



#04


정리를 하면

2월9일 세부퍼시픽비행기를 2명이 536,000원에 예약했고,

2월 12일 호텔을 예약했다. 13일 첫번째 날은 해난가든을 6300페소(175,707원)에 예약했고, 14일,15일은 네이버 카페에서 양도 받아 200,000원에 예약하게 되었다.

이렇게 3박5일 보라카이 여행계획 중 가장 큰 비행기와 호텔을 911,707원에 예약하면서 준비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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